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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홍기획, 영상 제작 전 과정 ‘생성형 AI’ 활용한 광고 첫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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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4.01.17 |
대홍기획, 영상 제작 전 과정 ‘생성형 AI’ 활용한 광고 첫 선
- 대홍기획 ‘AI 스튜디오’에서 이미지 생성부터 영상 편집까지 ‘생성형 AI’로 작업
- 새해 희망 주제의 30초 영상으로 롯데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1월 17일 공개
▲ 롯데그룹 신년 광고 (대홍기획 제공)
대홍기획(대표이사: 홍성현)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새해 희망을 담은 신년 광고 영상을 롯데지주가 운영하는 롯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7일 공개했다.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를 영상 광고의 소스로 활용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동영상 광고의 전 제작 과정에 AI를 활용해 실사 AI필름(AI Film)을 제작한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신년 광고는 30초 분량으로 ‘새해 희망’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갑진년 새해 희망을 담은 일출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차례로 비춰진 뒤 ‘2024년, 당신의 태양은 새롭게 경이롭게’라는 카피가 소개된다. 이후 롯데월드타워에 해가 뜨는 장면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번 영상에서는 카피와 슬로건 같은 텍스트 생성부터, 사진과 일러스트 등 이미지 생성, 2~4초 동안 움직이는 동영상 생성, 광고의 배경으로 사용된 희망찬 분위기의 음악 생성까지 ‘생성형 AI’를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했다.
이번 광고 영상을 제작한 대홍기획 ‘AI 스튜디오’는 지난해 11월에 신설된 AI 콘텐츠 제작 전문 부서다. 텍스트부터 이미지, 비디오, 음악 및 내레이션까지 콘텐츠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별도의 촬영 없는 영상콘텐츠(Non-shooting Film)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다.
AI 스튜디오를 담당하는 대홍기획 김수진 상무는 “광고마케팅 분야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에 이은 AI 전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새롭고 경이로운 크리에이티브와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