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동계올림픽 맞아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 펼치기로
- ‘스포츠 7330’ 캠페인 확산에도 탄력 받을 듯

대홍기획(大弘企劃, 대표이사 최종원)과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는 7월 27일(수)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공동관심사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한껏 고조됨에 따라 양 단체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지면서 이뤄졌다.

이번 MOU를 통해 대홍기획은 생활체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 및 교환하고,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스폰서 유치 및 부가 수익 창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한 대홍기획이 갖고 있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 노하우를 살려 국민생활체육회의 주력 캠페인인 ‘스포츠 7330’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홍기획 BTL마케팅본부 한광규 본부장은 “이번 MOU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해 전국민적으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 가운데,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체육을 매개로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체결했다” 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기업들의 스포츠 관련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홍기획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동종업계 스포츠 마케팅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체육동호인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생활체육은 마케팅 측면에서 고부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시장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홍기획은 생활체육과 스포츠 마케팅을 유효적절하게 접목하여 광고주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기업 차원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