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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홍기획, 제37회 DCA대학생광고대상 수상작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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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10.29 |
대홍기획, 제37회 DCA대학생광고대상 수상작 발표
- 전년 대비 출품작 2배 이상 증가… 총 수상작 12편 선정
- - ‘세상에 나쁜 아이디어는 없다’ 탈락한 작품에 현직 광고인이 생생한 피드백 제공 예정
(10월 28일) 대홍기획(대표이사 홍성현)이 예비 광고인들의 광고 마케팅 아이디어를 겨루는 제37회 DCA 대학생광고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1984년부터 시행된 DCA 대학생광고대상은 수많은 광고인이 거쳐 간 대표적인 대학생 광고 공모전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모전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약 2,8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대홍기획은 학계 및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2편 등 총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친환경 가치 등 사회적 이슈와 광고 캠페인을 접목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기발한 언택트 아이디어가 대거 출품되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지하철 스크린도어, 엘리베이터 등 생활밀착형 옥외매체를 활용한 작품이 예년보다 늘어났다.
최고상인 기획서 부문 대상은 언택트 시대에도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은 20대의 욕구를 ‘관계형 홈술’로 풀어낸 ‘이런 生은 처음이라! (롯데주류 클라우드 生 드래프트)’가 수상했고, 작품 부문 대상은 옥외매체에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적용해 낯선 식재료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낸 ‘OH! 뜻밖의 오트밀 (롯데제과 퀘이커)’이 차지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올해 시상식 행사 대신, DCA 공모전에서 탈락한 작품을 선발해 현직 광고인이 언택트 방식으로 멘토링하는 ‘세상에 나쁜 아이디어는 없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대외활동 기회가 줄어든 대학생들이 공모전 경험도 쌓고, 광고 전문가의 생생한 피드백을 통해 예비 광고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올해 수상작은 대홍기획 DCA 홈페이지(https://dca.daeh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