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데이터 전담 조직 없는 기업에서도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 공개

- 현업 마케터 대상 데이터 분석 자동화 범용 솔루션 론칭

- 인공지능으로 충성/이탈 고객 예측, 성공요인 분석, 타겟팅 캠페인 수행 자동화

(12월 3일) 대홍기획(대표: 홍성현)은 데이터전문 스타트업 텐디(대표: 김찬웅)와 공동개발한 데이터 분석 자동화 솔루션 ‘스피어(SphereTM powered by Daehong)’를 공개하고 광고주와 마케터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피어’는 데이터 분석가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마케터가 현장의 여러 문제에 대한 답을 빠르게 발견하고, 즉시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최근 광고·마케팅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디지털 광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활용이 캠페인 성공의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기업이 데이터 전문가를 채용하거나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대홍기획은 즉각적인 마케팅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고객 데이터에 대한 손쉬운 분석이 최우선 과제라는 점에 착안해 데이터 전담 조직이 없는 기업에서도 마케터가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된 범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자동화 솔루션인 ‘스피어’는 고객의 앱과 웹 행동 이력을 분석해 충성 고객과 이탈 위험 고객을 정확하게 예측해준다.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바로 추출해 타겟팅 캠페인도 가능하다.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이탈을 방지하며, 매출 상승이 확실히 기대되는 전략을 신속히 펼칠 수 있다. 디지털 캠페인 성과와 개선점을 자동 제공해 마케터가 실시간으로 전략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것도 강점이다. 이처럼 데이터의 활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기존의 마케팅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홍기획은 ‘스피어’ 솔루션 사전 테스트를 통해 세븐일레븐 광고 성과 500% 이상 개선, 롯데렌탈 묘미 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매체별 광고비 배분 최적화, 고객의 앱 이용 패턴에 따른 개인화 타겟팅 등의 성과와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대홍기획 전략솔루션 본부장 오성수 CⓔM은 “기업 내부는 물론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통합해 연계분석하고, 즉시 액션을 취할 수 있어야 진정한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대홍기획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 마케팅의 효과를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를 선언한 대홍기획은 업종을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데이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우선, 다수의 사용자를 보유한 롯데멤버스 엘포인트 앱과 연계해 마케팅 타깃들의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적합한 매체에 적합한 광고를 노출하는 광고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바일 기반 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1위 업체 오드엠(ODDM)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로빈8(Robin8)과의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전면적으로 펼치는 중이다. 이와 같은 마케팅 솔루션 영역 확장을 통해 광고회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