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이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이순동)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옥외부문 대상, 공공/정부광고 영상부문 및 옥외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홍기획이 제작한 유니세프의 ‘오뚝이 모금함’ 캠페인은 옥외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동전을 넣으면 쓰러져있던 오뚝이 모양의 어린이가 일어서면서, 기부자들의 작은 힘이 모여 고통받는 아이들을 일으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개념 캠페인이다. 올해 스파익스아시아(Spikes Asia) 광고제에서 미디어부문 쇼트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공/정부광고부문에서 두 개의 특별상을 수상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내 곁에 내 사랑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편은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관광주간 만들기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보여줘 동참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81년 출범돼 매년 각 광고회사에서 엄선한 약 1,000여편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