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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홍기획, ‘투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캐릭터 사업 신규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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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03.15 |
대홍기획(大弘企劃, 대표이사 최종원)은 캐릭터 관련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투바엔터테인먼트와 3월 10일(목) MOU를 체결했다. 투바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시장에서 작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전문회사로, IBK기업은행 광고에 애니메이션 <오아시스>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대홍기획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롯데그룹을 비롯한 광고주들에게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 및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제휴에 대해 대홍기획 김상진 디자인전략팀장은 다음과 같이 의견을 밝혔다. “대홍기획은 소비자의 니즈와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전통적인 마케팅 툴을 뛰어넘는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오고 있다. 마케팅 솔루션을 가진 대홍기획과 캐릭터 애니메이션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업체 투바엔터테인먼트의 제휴를 통해 캐릭터 마케팅에 대한 광고주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바엔터테인먼트는 <라바> <비키와 조니> <오아시스>등의 애니메이션을 제작, 해외시장에 수출했으며, 슬랩스틱 애니메이션 <라바>는 2009년 SBS 창작애니메이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비키와 조니>는 2002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카툰스온더베이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2003년 세계 최대의 컴퓨터 그래픽스의 경연장인 시그래프(SIGGRAPH)에서 상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