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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홍기획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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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4.12.10 |
대홍기획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발간
- 다섯 가지 펜타프리즘과 두 가지 위기요인으로 2025년 주목해야 할 변화 예측
- Z세대 취향과 선호 보여주는 추구미, ‘각자의 속도’를 기준으로 얻는 성취감에 집중
- 오프라인 집객을 위해 업종과 업태도 바꾸는 ‘리테일 실험’
대홍기획(대표이사: 홍성현)이 2025년 소비 트렌드를 전망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를 발간했다. 올해는 ‘미래, 제1막(The Future, Act 1)’이 부제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경제적 불평등 심화, 산업구조 재편 등으로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며 이전과 같은 방식이 통하지 않는 새로운 시대, 미래 제1막이 열리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홍기획 데이터인사이트팀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5개 분석 프레임인 펜타프리즘을 통해 변화의 시그널을 포착했다.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가 꼽은 2025년 주목해야 할 변화는 ▲피벗의 시대(듀프(Dupe) 소비, 럭셔리 산업의 위기 등 소비와 투자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과 태도) ▲각자의 속도(텍스트힙, 러닝붐 등 나만의 속도로 지금 가능한 것을 해내는 성취감과 효능감) ▲크로스-젠(Gen) 소비(부모-자녀, 조부모-손자녀 등 소비의 중추가 되는 세대교차 케미) ▲리테일 실험(오프라인 집객을 위한 모든 리테일의 팝업화) ▲디지털 딜레마(기술의 편리성과 동시에 증가하는 인간적 서비스에 대한 갈증)이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더욱 가까워진 두 가지 위기인 인구구조의 변화와 기후변화를 추가적인 변화의 요인으로 살펴봤다. 대홍기획은 인구구조의 변화가 사회 전반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패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가족구성에 따라 구조 변경이 가능한 미래형 아파트나 인구 감소로 인한 빈집 활용 비즈니스 등 ▲트랜스 하우징을 변화의 시그널로 꼽았다. 이어 최장 열대야와 늦은 단풍철, 항공기 난기류 사고 등으로 전국민이 체감한 기후변화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도 변화를 불러오는 ▲기후 모멘텀이 시그널로 포착됐다. 짧아진 간절기로 탈부착이 가능한 의류가 인기를 끌거나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복합몰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기후 변화가 기업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리포트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소비자의 행동 변화, 강화되는 관련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기업 활동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형태가 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포트를 발간한 대홍기획 데이터인사이트팀 강승혜 팀장은 “팬데믹 이후 전방위적인 구조적 변화에 이어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기업의 다양한 시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제는 매년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하기보다는 이전에 나타난 새로움이 한층 심화되고 발전되는 양상을 보인다”라며 “본 리포트에서는 이러한 양상이 어떤 맥락으로 연결되고 나타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트렌드의 원인과 발전을 설명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은 최근 3~4년간의 변화들이 정착되면서,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새로운 삶의 방식이 더욱 명확해지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 부제를 ‘미래, 제1막’으로 붙였다”고 말했다.
대홍기획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는 자체 소셜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디빅스(D.BIGS)와 외부 데이터 소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회문화적 현상에 대한 통찰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변화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내년도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는 리포트이다. 대홍기획은 2020년 <코로나19, 뉴노멀의 시작>, 2022년 <D.비즈 시그널>, <2023 D.라이프 시그널> 등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끝>
[이미지]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 미래, 제1막(The Future, Ac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