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이 지난 10월 23일 경기도 양평 강상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5회 ’KOBACO 사장배 축구대회(애드컵)’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홍기획은 CBS기독방송과의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기를 획득했으며, 재경팀의 박훤 국장은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대홍기획은 애드컵 총 10회 우승의 진기록을 달성, 광고계의 전통적 축구 강호로서 위상을 떨쳤다.

광고회사, 매체사, KOBACO 간의 이해 증진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총 16팀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총 59경기의 예선과 7경기의 본선을 치렀으며, ‘1골 1만원 이웃사랑 캠페인’을 통해 모은 205만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