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은 지난 8월 27일 ‘제27회 DCA대학생광고대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8월 11일 작품 모집을 마감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65편(TV 부문 738편, 인쇄 부문 919편, 인터넷 부문 51편, UCC 부문 57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상은 불스원-불스원샷플러스30 ‘한방으로’ 시리즈의 석진욱(홍익대학교)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금상에는 공익광고 ‘자식 혹은 자신’ 편의 백승자, 도강우, 정지혜, 안세훈(이상 동의대학교)과 넥센타이어 ‘김기사의 실수’ 시리즈의 류기백, 이진희, 권기혁, 이지현(이상 호서대학교), 은상은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현장인증’ 시리즈의 김지해, 최재영, 이민혁(이상 우송대학교)팀 외 3개팀, 동상 11개팀이 선정되었다.

경영지원본부 이형필 이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폭염의 날씨에도 광고공모전 참여라는 목표를 위해 한결같은 시간을 보냈을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희망의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 예비 광고인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