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KOBACO 사장배 축구대회’ 우승

대홍기획이 지난 10월 13~14일 경기도 양평 남한강연수원에서 열린 ‘제12회 KOBACO 사장배 축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며 총 8회 우승의 진기록을 달성, 광고계의 전통적 축구강호로서 위상을 떨쳤다.

EBS와의 8강을 2 대 0으로, 주최인 KOBACO와의 4강에서도 2 대 0으로 승리한 대홍기획은 휘닉스컴과의 결승전에서 5 대 0으로 압승을 거둠으로써 철벽수비를 자랑하며 우승기를 획득했다. 우승과 더불어 추성호 국장은 MVP, 총 네 골을 기록한 이재목 부장은 득점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고회사, 매체사, KOBACO간의 이해증진과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지난 3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64경기의 예선 풀리그가 진행됐으며, 남한강연수원에서는 상위 10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가렸다.